함께하는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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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현존하는 어휘에 담기에는 제게 너무 깊고도 뜨거운 감정은,

다른 어휘로 대체하여 표현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게 '딸기''사랑'입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며

아이들과 함께 사랑 가득하게 살고 싶습니다.

거기에 보태어, 조금 욕심을 내어...

마음 가는대로 살아도 법도와 이치에 어긋남이 없는,

자유롭게 살아도 자연스럽게 자연의 이치에 맞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문득, 마냥, 그냥, 지금, 참으로, 우리 ....' 라는 단어의 그 느낌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과 여행 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과 정신없이 사는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느 순간 함께 침묵하는 것.

책 보고 공부하고 무언가를 배우는 것 등을 좋아합니다.

고양자유학교에서 아이들과 사는 것 또한 무척 행복하고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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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무

둥지가 지어준 저의 애칭은 달나무 입니다.하지만 아이들은 벌써 달고나, (낳는)나무 등으로 부르네요.

 한참 달리다가 문득 뒤를 돌아보니 이것저것 따지면서 참 피곤하게 살아온 듯 합니다.정작 이룬것은 없는데 말이지요.

 남은 반바퀴는,욕심은 내려놓고 따뜻하게 잘 살아보려고 합니다.

고양자유학교 식구들과 함께요.

화이팅!

 

oversiz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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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초등학교 때는 과학자가 되고 싶었고 중고등학교 때는 정신과의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대학에 가서는 환경운동을 하고 싶었고 졸업할 즈음에는 모험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 교사로 몇 년째 살고 있네요.^^아이들을 연구하고, 상담하고, 보호하고, 탐험하고 있나봅니다.

항상 쉽지 않지만 또 항상 고맙습니다.

함께 가는 이 길에 배움이 있고 기쁨이 넘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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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통영에서 온 고구마^^입니다.

'고구마'는 면접 보면서 우연히 지어진 별명입니다.

고양자유 참 오고 싶었던 그 마음, 시작점을 잊지 않고 생활하겠습니다.

내 편인 가족, 부드러운 음식, 잠을 사랑합니다.

남과 나의 입장을 바꿔 생각할 줄 알고,

정도를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앞으로

바른 사람, 따뜻한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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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

'언젠가 어딘가에'가 아닌

'지금 여기에'를 바라보고 살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가끔은 '언젠가 어딘가에'

가만히 꿈꾸는 게 좋을 때도 있습니다.

꿈꾸는 듯 깨어있고,

깨어 있는 듯 꿈꾸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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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도토리는 학교 오던 첫 날에 우리 아이들이 붙여준 이름입니다.

진실되고 소박한 선생님이 되길 애쓰면서

바로 그 날의 도토리 모습도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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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초승달은 학교에 처음 온 날 우리학교 아이들이 지어준 이름입니다.

아이들에게 선물 받은 이름이라 별 이유 없이 기쁜 맘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가득 차지 않아서 늘 채우기 위해 노력해야하는 달, 저와 비슷하네요.

초승달에는 달의 신이 우주의 광대한 공간을 항해하고 있는 배라는 의미가 있어요.

제 배에 탄 아이들이 멋지게 항해 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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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운빨강머리 앤이 되고 싶어 고양자유학교에 으로 나타납니다.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라는 파우스트의 한 구절을 위안 삼아

세상에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알기 위해 내게 일어난 모든 일을 깊이 만납니다.

남들은 나의 일을 가르치는 직업이라 하지만

다른 어떤 일보다 삶을 진하게 배우는 곳임에 매료되어 지금에 감사하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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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리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매사에 머리 보다는 마음과 몸이 먼저 흔들리고 움직입니다.

땀 흘리기를 좋아하고 훌쩍 떠나는 것을 항상 그리워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누군가는 제 성격이 느긋하고 즐겁다 합니다.

그 말이 좋아서 앞으로도 느긋하고 즐겁게 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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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내가 좋아하는 건...

조용한, 정돈된, 깔끔한, 햇볕 따뜻한 창가, 작은 동물들, 작은 꽃들,

멋진 샐러드, 향긋한 차, 작은 쿠키, 노란색, 연두색, 반짝이는 작은 것들,

아무도 없는 교실에 작게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

아이들이 연필로 글씨쓰는 소리, 책장 넘기는 소리, 까르르 웃는 소리

서로에게 웃어주는 얼굴들, 부드러운 말, 아름다운 봄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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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숲

깊고 조용한 흐름이 있는 그곳, 그 고요한 바다 속,

바다 속 온 생명을 감싸 안고 있는 그곳

그 따스한 해초들의 군집

나는 바다숲을 걷는다

차가와진 손발이 깊은 바다 고요한 물결에 녹아내리고

답답했던 마음이 숲길 따스한 바람에 가벼워질 때

혼자인줄 알았던 길 사이사이에서

해맑은 아이들이 든든한 동지들이 손을 내미네

깊고 조용한 흐름이 있는 그곳, 그 고요한 바다 속,

바다 속 온 생명을 감싸 안고 있는 그곳,그 따스한 해초들의 군집

나는 바다숲을 함께 걷는다

나는 바다숲을 함께 걷는다

새로운 교육이 무엇인지, 새로운 세상은 어떤 모습인지,

제 꿈과 맞닿아 있는 여기, 고양자유학교에서 고양교육공동체와 함께 걸어가며 찾아보고 싶습니다.

무엇이든 치열하게 고민하고, 아이들과 즐겁게!!

// 언제나 꿈길따라 바다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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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사랑은 처음부터 풍덩 빠지는 건줄 알았더니 서서히 물드는 것' 이었다

라는 영화의 대사처럼 학교를 만나 처음엔 풍덩 빠졌었고

지금은 서서히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같이의 가치를, 그리고 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힘찬이란 이름.. 오랜 고민 끝에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주신 만큼 힘차게

아이들을 만나며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 가기를

또한 제게 주신 사명과 소명을 기억하며, 힘껏 살아 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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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이 땅에 내려올 때

누구나 하나씩 꼭 품고 태어난다는 작은 씨앗,

내가 갖고 있는 그 작은 씨앗이

아름다운 향기를 가진 화려한 꽃일지

아니면 작지만 소박한 매력을 가진 들꽃이 될지

혹은 맛있는 과일이 열리는 과일나무가 될지

아직은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세상에 단단히 뿌리내려

아이들의 씨앗이 좋은 싹을 틔울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꿈이 있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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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오손도손 모여 서로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마루.

한 지향을 가지면 잘 변하지 않고 그것을 보고 가는 마루.

함께 하는 따뜻함을 사랑하는 마루입니다.

그 온기만이 나 자신을, 우리를, 세상을 아주 조금씩 바꾸어나가리란 희망을 믿습니다.

두손은 꼭잡고, 발걸음은 가볍게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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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

배움은 온 삶 동안 함께 성장하는 것, 내 삶을 스스로 세우는 것

다양함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 모든 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아는 것이라 생각하며 아이들과 꿈을 그리려 합니다.

그렇게 방울방울 아롱져 맺힌 꿈들이 저마다 제 빛을 낼 수 있기를

그 꿈 방울들을 가만가만 하늘로 띄워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하는 방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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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팅

안녕하세욥~! 키팅입니다~

~ 조심해 주세요~ 코팅, 커팅, 키딩이 아니에요^^

제 별명은 죽은 시인의 사회의 키팅 선생님에서 따왔답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자신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 한 키팅 선생님처럼 

하루 하루 소중한 삶의 시간을 아이들과 신나고 힘 있게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합니다.

카르페 디엄 쿠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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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

안녕하세요! 고양자유학교 신입교사 쓰담입니다^^

2014년 5월에 만나게 되어 보다 긴~ 수습과정을 거쳤습니다.

덕분에 좀 더 차분하게 학교의 흐름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긴 수습과정이 복 받은 것처럼, 좋은 기회라 느껴졌거든요. 이젠 2016년,

좀 더 주도적으로 학교의 흐름에 함께해야할 시점이네요.

많이 많이 소심하고, 많이 많이 부족하지만, 솔직하게 소통하며 함께 해 나가고픈 쓰담입니다.

우리 2016년도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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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선생님이 꿈이었던 수줍음 많은 꼬맹이가

쑥샘이란 이름으로 20-30.

청소년들과 함께 보내고.

 

두 번째 스무 살.

맑음이란 이름으로 온전한 교사의 꿈을 이루고자

고양자유학교로 향한 첫걸음.

 

그동안 경험, 지식은 모두 내려놓으며

빈 마음 빈 노트에 하나하나

향기로운 삶으로 아이들과 함께 채우고자

용기를 내어 두 걸음 세 걸음.

 

느리지만 깊이 있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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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안녕하세요. 고양자유학교 교사 은하수입니다.

짧은 글로 저를 다 표현할 수 없지만.. 왜 대안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살고 싶은지...

짤막하게 나누고 싶어요. ^^

우리 어른들은 늘 바쁜 직선의 삶을 살아가지요. 이것을 하고, 저것을 하고..

또 다음을 향하여..

그러나 아이들의 삶은 아름다운 곡선이라고 해요.

직선의 삶을 살아가는 어른들의 시선에서 아이들을 바라보면 늘 느릿느릿, 기웃기웃...

답답해서... 아이들을 재촉하기도 하고, 때때로 끌고 가기고 합니다.

아이들은 한번에 목표지점까지 가는 법이 없지요. 여기도 기웃, 저기도 기웃... 하하하!!

저 또한 직선의 바쁜 삶을 살다.... 대안학교 현장 속에서 아이들의 삶을 배우게 되었어요.

아이들을 뒤따라 가보면... 참 재미있는 일이 많이 생깁니다.

미처 보지 못했던 보물들도 많이 발견하게 되지요.

그렇게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삶에 중독? 되어.... 시간이 허락하는 한...

나의 어린친구들과 늘 함께 삶을 살아내고픈 철들고 싶지 않은 은하수입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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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학교나 입학전형에 대해 궁금하신 점은 아래 <자주 묻는 질문>을 잘 읽어보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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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전화번호 : 031-977-1448

대표교사 이메일 : jayuschoo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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