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념과 목표

저희의 교육이념은 가난, 우정, 대화를 위한 교육입니다.

가난.....

우리학교는 검소한 삶을 살려고 합니다.

이는 물질적인 가난만이 아닌 정신적인 가난도 포함된 것입니다. 정신적인 가난은 정신이 깨어 있고,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는 상태이며 지적 탐욕의 반대말이겠지요. 아는 것을 자기만을 위해서 사용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또 검소함도 그 안에 있겠습니다. 돈이 많다고 무조건 최고급을 누리는 것이 아닌 내가 가진 물질조차도 내 것만이 아닌 것으로 느끼는 상태일 것입니다.


우정.....

우리학교는 함께하는 삶을 살려고 합니다.

이는 공동체, 공존, 관심, 공감, 관계 맺기, 동행, 도반(깨달음을 목적으로 같은 길을 가는 벗), 배려, 신뢰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나와 타자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우리라는 느낌으로 볼 수 있는 것이지요. 어떤 관계에서도 일방적인 착취가 아니라, 우리라는 개념으로 서로를 상호보완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대화.....

우리학교는 소통하는 삶을 살려고 합니다.

열림, 열린 마음, 닫혀있지 않음, 나눔, 남이 되어 보는 것, 인정하는 것, 소통, 듣기와 말하기(말하기만 해서도, 듣기만 해서도 안 되는 것), 함께 춤을 추는 것입니다. 주고받음, 상호작용 또 공감과 반감이 살아 있는 대화이겠지요.

 

이에 도달하기 위한

교육목표는 의지, 감성, 사고가 조화로운 아이들로 키우는 것입니다.

 

1. 의지란?

의지가 잘 발달된 아이의 모습을 상상해 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불편해도 이겨낼 수 있고 자신의 지향성을 가지고 있어 그에 맞지 않는 것을 제거해 나갈 수 있고 최종적으로는 자신이 뜻한 바를 이루어 낼 수 있는 아이겠지요. 그에 반해 의지가 부족한 아이는 자기가 생각한 대로 움직이거나 행하지 못하며 어떤 어려움에 부딪히면 쉽게 포기하고 맙니다.


2. 감성이란?

세상은 아름다운거야라고 느끼는 시기에 길러지는 것입니다. 이는 7~14세 시기에 활발히 이루어집니다. 감성은 감수성보다는 좀 더 큰 개념입니다. 세상과 연결되면서 자각하고 느끼는 것이지요. 예를 들자면 이번 겨울 AI로 살처분되는 동물들을 보면서 느끼는 안타까움, 반성, 반성적 사고와 실천입니다.


 3. 사고란?

사고의 과정은 연결하기 - 판단하기 - 개념하기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개념을 직접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연결하고, 판단하는 과정을 겪어서 개념화시킬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제대로 된 사고를 하는 아이는 판단과 개념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세상과 자신을 잘 연결하는 아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연결성을 가지고 그 안에서 판단하고 개념화하기 때문에 거기서 멈추는 게 아니라 가진 것을 가지고 다시 연결해나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아이는 살아있는 개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고정된 것이 아닌, 하루하루가 살아있는 사람, 늘 새롭게 만날 수 있으니까 변화될 수 있는 사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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