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일)
이번 정기총회에서 교사회는 교육과정에 관하여 매우 중요한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모두, 늘 느끼지만
우리 교사회는
우리 아이들의 교육, 삶에 대해 항상 되돌아보고
그 개선과 발전을 항상 고민해 왔습니다.
오랜 고민을 이제는 학부모들과 함께 깊게 고민해보자고
교육과정에 대한 제안을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아이들의 성장을 가장 가까이 지켜보며 내린 결론이기에
그 제안이 반갑고,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미안합니다.
‘안주하지 않기’
‘교육을, 삶을 늘 아이들에 놓기’
이번 제안이 당황스럽기도 하고
다소 전격적^^일 수도 있지만
오랜 기간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느낀 생각이라는 점에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더구나 어느 해보다 더웠던, 그래서 길었던 여름방학 동안
방학을 거의 반납한 채(아마 일주일만 쉬셨죠)
생각을 다듬어 이번 총회에서 교육과정을 제안한 교사회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를 비롯해 많은 부모님들이 그 제안을 아직 완전히 이해한 것은 아닙니다만
(저만 그런가요 ㅡㅡ;;)
그래서 이제부터, 교사회의 이번 제안에 대해
학부모님들이 깊이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그 과정과 방법으로서 교사회에서는
고양자유학교 “발도르프교육예술”
교육과정을 함께 고민하는 “필독서 3권 읽기”
(교육소위모임에서 필독서 읽기를 한다고 합니다)
학년 모임 등을 교사들과 함께 함으로써
부모님들이 교육과정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은 호응,
아니 열렬한 호응과 배움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어서 9월 4일(토)에는
고양자유학교 둘러보기(설명회)가 우리 학교로서는 처음 열렸습니다.
많은 부모님과 예비1학년들, 동생들이 참여,
정말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였습니다.
이 자리는 우리 학교를 홍보하는 자리가 아니라
학부모님들이 우리 학교 모습을 보고, 경험해 보는,
그래서 잘못된 환상이나 기대를 갖지 않고
올바르게, 제대로 우리 학교를 알고 지원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석한 부모님들의 표정으로 봐서는, ‘성공적’이었습니다^^
2학기부터 4대의 셔틀운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전보다 좀 불편하겠지만, 그 불편함 속에서 좋은 묘안을 찾기를 기대합니다.
9월 두레모임 이야기주제는 아시다시피 ‘셔틀’입니다.
셔틀에 관해 방학중 나눴던 이야기를 좀 더 발전시켜
좋은 아이디어는 물론
근본적인 이야기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두레에서 셔틀개선팀에 참여할 두레원 1분씩 선출바랍니다.
두레모임을 마쳤지만 아직 후기를 작성하지 않은 놀두레,
그리고 아직 두레모임 날짜를 잡지 않은
별슝두레, 1박2일두레는 9월 두레모임날짜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오옷두레는 8월 20-21일 들살이가 9월모임으로 열린 것 맞죠?)
철 지났지만 그동안 있었던 일정, 그리고 앞으로 남은 9월 일정과
현재까지 확정된 10월 일정 올립니다.
【9월 일정】
? 9.1(수)-26(일) : 신/전입생 원서 접수
? 9.4(토) : 고양자유학교 둘러보기(학교 설명회) / 강당
학교 풀베기
? 9.5(일) : 도토리와 고양자유학교 야구시합(우천으로 취소)
? 9.6(월) : 꼼지락모임(서진네)
? 9.10(금) : 무진장두레모임(한원준네)
수학모임(영화 '페르마의 밀실' / 불이학교)
? 9.11-12(토,일) : 대안교육한마당(성공회대)
놀두레모임(성공회대)
? 9.13(월) : 꼼지락모임(석현네)
교육소위모임(『오래된 미래』중 ‘변화’, ‘미래’에 대하여 / 삐삐네)
? 9.17(금) 오전9시30분- : 추석잔치(학교)
오후8시 : 통두레모임(서빈네)
오후8시 : 마당음악회(선유동 민주네)
? 9.27(월) : 교육소위모임(『형식과 자유 사이』1-6장 / 장소 미정)
?
9.27(월)~10.1(금) 2학년, 3학년, 6학년 학년모임(날짜 미정/ 학교)
? 9.30(목) 오후 8시 : 9월 운영위원회(심상정마을학교)
? 10.2(토) : 신/전입생 면접(학교)
? 10.5(화) : 꼼지락모임(석현네)
? 10.16(토) 오후1시: 둥지선생님 결혼식(서울여성프라자)
? 10.17(일) : 고양파주지역대안교육한마당(호수공원)
☞ 빠진 일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총회 참석도 안 하고,
출장 다녀온 후 10일 지나서야 9월 일정을 올리는 저를 용서하소서 ㅡㅡ;;
아니, 돌을 던지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