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여러 가지 이야기가 들어 있는 책이다.

 ' 아기소나무 '는 이야기들 중의 하나다.

 

그런데 모든 이야기에 공통점이있다.

바로 주인공들이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고 재미 있었던 것은 ' 굴뚝새 ' 이다.

왜 기억에 남았냐 하면 굴뚝새 부모와 참새 부모가 서로 싸우고 욕하다가,

나중에 양쪽 모두 총소리에 놀라 도망갔을 때,

굴뚝새 아기와 참새 아기가 서로 미안하다며 사과를 한 것이다.

아기 참새는 아기 굴뚝새에게 거지라고 놀린 것을 사과했고, 

아기 굴뚝새는 아기 참새에게 도둑놈이라고 놀린 것을 사과했다.

그리고 아기 참새는 아기 굴뚝새의 다친 날개를 쓰다듬어 주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읽고 처음에는 어른들이 싸우는데,

나중에는 아기 새들이 화해를 하고 이야기가 끝나는 게 이해가 안됐다.

 

내 생각에는 아기새들이 화해를 하고 있는데, 부모들이 나와서 반성을 하는 걸로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 게 좀   더 자연스러울 것 같다.

 

책친구 김이승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