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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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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열기 |
오랜만이에요! |
아침노래 |
시 읽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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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우리끼리 개학식 |
밭에서 |
주기집중 |
주기집중 |
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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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밭 정리하기 ㆍ옥수수 수확 |
ㆍ이야기 - 인물과 감정에 어울리는 말투로 읽기 - 내용 파악하기 |
ㆍ이야기 - 인물과 감정에 어울리는 말투로 읽기 - 주인공의 마음 헤아리기 |
ㆍ밭 정리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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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숙제검사 |
주기집중 |
숲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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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모둠짜기 - 모둠 세우기 - 모둠끼리 마음나누고 친해지기 |
ㆍ통나무 놀이, ㆍ벌레 함정 만들기 ㆍ흙속에 숨은 글자 맞히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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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안전교육 |
우리손으로 |
전래놀이 |
노래와 리코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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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옥수수 삶아먹기 ㆍ털실그림 그리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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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두레시간 2학기 계획 |
동아리 |
두레시간 |
즐거운 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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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닫기 |
보고쓰기 | ||||
오랜만이에요! 2학기 시작입니다.
무척 더웠던 여름, 건강히 나고 얼마나 더 영글었을까요. 우리 아이들.
내일이면 모두 만나서 함께 한 지붕아래 한 솥밥을 먹는 나날을 보내겠네요. 아직 실감이 안 나요. 아이들도 그러려나... 간간히 만난 아이들이 보자마자 “방학숙제 다 못했어요.” 하는 말인걸 보니, 온 관심은 방학숙제인지도 모르겠네요.
숙제 다 못했으면 특단의 조치 또는 엄벌을 내려야 할 터인데, 어떻게 해야 무시무시해 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결국 숙제는 다 해야 한다는 것!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2학기 수업계획은 우선 자료집을 통해 보시고, 추석 전 학년모임을 통해서 더 많은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하루열고 닫기>
시 읽고 보고 쓰기를 1학기와 마찬가지로 2학기에도 꾸준히 가져가려고 합니다. 한 목소리로 시 한편씩 읽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루닫기 시간은 다양하게 활용될 것 같아요. 부족한 수세기나 간단한 말놀이를 하기도 하고 알림장 쓰기, 못 다한 수업 정리에 시간이 충당되기도 하고요. 시 보고 쓰기는 어휘력, 언어감각, 맞춤법, 바른 글씨, 공감각 깨우기에 많은 도움이 되므로 역시 꾸준히 할 계획이고요. 2학기 말에는 보고 쓰는 것을 넘어서 받아 쓰는 데에 좀 더 집중하려고 합니다.
<주기집중>
이번주 주기집중은 말과글입니다. 자기 역할을 맡아 이야기를 돌아가며 읽어 봅니다. 읽을 때는 인물의 특징과 감정을 살려서 읽고요. 읽고 나서 이야기의 내용을 살핍니다. 소리내어 글을 읽는 것에 집중하다보면 읽긴 읽었으나 무슨 내용인지는 잘 잡히지 않나봅니다. 내용에 폭 빠져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주인공은 무슨 마음으로 그랬는지, 나라면 어땠을지 재미나게 찬찬히 살피면서 읽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밭에서>
여름방학동안 풀들이 얼마나 무성해졌는지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게 될 정도입니다. 펼쳐져 있는 일거리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며 팔 걷어붙이고 일을 시작해 봐야죠. 2학기에는 김장채소위주로 기를 생각입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이 기른 채소로 학교 김장을 해보려는 야심을 품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세요.^^ 그늘 밑에서 부실하게 자란 옥수수가 잘 영글었는지 봐서 거두어 먹고요. 고구마는 얼마나 영글었을지, 언제나 즐거운 수확도 기다려집니다.
<숲에서>
숲에 가서 꼬물꼬물 가지고 놀고 이런저런 놀이를 합니다.
<우리손으로>
옥수수 삶아 먹고 털실로 그림을 그리려고 해요. 주기집중 때 읽은 글에서 뻗어나간 상상력을 펼치는 그림을 그리거나 여름을 보낸 자기만의 장면을 표현해도 좋고요.
* 준비물 *
- 개학날은, 방학숙제만 가져오면 됩니다.
- 필통속의 연필과 지우개
: 교실 청소를 하다보면 주인 없는 연필이 엄청 나옵니다. 지우개도 마찬가지고요. 분실물 통에 연필이 수십자루가 있네요. 아쉬워야 아껴 쓰려나. 지우개 하나, 연필도 한 두자루만 챙겨주세요. 학용품을 잃어버려도 새 것이 뚝딱 나오지 않도록, 그래서 잃어버리면 스스로 찾아가려는 마음이 들면 좋겠네요.
- 색연필이나 크레파스 (아이가 즐겨 쓰는 것)
- 사물함에 넣어두고 비상시에 쓸 간편한 여벌 옷
- 리코더
- 집으로 가져간, 말글공책, 수셈공책, 하루시공책 세권
방학동안 늦잠자던 명은이 아침마다 '조금만 더 잘래요~~~'합니다.
그러면서도 안가겠다는 말한마디 안하고 밥 잘먹고 힘차게 뛰어갔습니다.
학교가 좋은가 봅니다.^^
뭔짓을 해도 명은이만 보면 입이 헤벌쭉해지는 저는 바본가봅니다.^^
방학동안,
새끼 밥 차려먹이면서
가르침도 주시고 밥도 주는 학교가 넘 고마웠습니다.^^
2학기도 건강하고 힘차게.
솔잎, 힘내셔요.
쌤들 단체보양식 안 드시나요?
드시고 시작하셔야될텐데....
애들은 날로 에너지가 넘쳐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