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원석맘이 조용히 개인전을 갖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림에 대한 흠모(?)가 있는지라...
그림을 그린다는 공동체 식구인 원석맘의 그림이 늘 궁금했습니다.
'다형아~ 원석맘이름이 뭐였더라?'
'성병희!' (똘똘한 우리딸 단방에 알려줍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이의 보이지 않는 일기장을 훔쳐보는 것 같았습니다...
일기 한 장으로 그림 한 장으로 그이의 모든 것을 알았다는 착각을 하게 될까 두렵습니다.
아마 그래서
그이도 자신의 전시회 소식을 광고하지 않는 듯 합니다.
늘 별명으로 통하거나 누구누구 엄마로만 불리는 그 이의 그림전에
다형이와 함께 오늘 가보려고 합니다.^^
평일 일을 마치고 가보려고 했더니 갤러리들은 오후 6시에 문을 닫나 봅니다.
혹 이글을 보시는 분들 오늘(22일) 저녁 5시경 갤러리에서 벙개 한번 하시지요~^^
인사동이 고학년들 놀기에 꽤 운치 있습니다.
친구의 엄마가 하는 그림전에 간다니 전시회 싫어하는 다형이도 마다하지는 않네요.
나무화랑서 그림보고 현대사옥 뒷편 길로 걸어 북촌한옥마을 또는 삼청동을 어슬렁 거려도 좋겠다 싶습니다.
▷ 성병희展 / SUNGBYUNGHEE / 成秉憙 / painting 2010_0820 ~ 2010_0830
▷ 장소 및 일정
▷ 전시회 소개글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5380
[출처] 성병희展
오늘 다형이와 다혜랑 다녀왔습니다. 하절기에는 인사동 갤러리들이 저녁 7시까지 문을 연다고 하더군요. 인사동 쌈지길과 가까이 있습니다 (쌈지길에서 안국역방향으로 약10미터만 올라가면 나무화랑이 있더군요), 성병희전 외에도 여러 전시회들이 열리고 있으니 나들이 삼아 다녀오셔도 좋을 듯 합니다.^^